녹색기후기금(gcf) 한국유치

Posted by 이코노믹
2012. 10. 24. 14:41 경제지식

지난 20일 우리나라가 녹색부문에서 세계은행이라고 불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송도에 유치됨에따라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연 3800억 정도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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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UN기후변화 협약을 중심으로 만든 기후변화 특화 기금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 처럼 유엔 산하 기구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기금규모로 따져도

세계은행이나 아시아개발은행과 맞먹는 수준이다. 하나의 초대형 글로벌기업하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것과 같다.

 

현재 녹색기후기금에서 모금한 기금은 300억달러수준이며 2020년까지 기금을 8000억달러까지 

키우는게 목표이며 이는국제통화기금(IMF)와 같은수준이다.

 

이번유치로 인해 상주직원과 각종회의에따른 방문객의 금융,관광,숙박수요를 합치면 매년

 큰규모의 부가가치가 생겨나며소비지출 증가,일자리 창출,항공,숙박,관광수요, 

국가브랜드 상승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연3800억원정도가 된다고한다.

 

<송도 아이타워 모습>

 

이번 녹색기후기금 유치로 인해 그동안 침체기에 빠져있던 송도는 GCF유치로 국제기구도시가 됐다.

송도 미분양아파트가 발표당일에 수십건매매계약이 이뤄졌다고한다.

송도의 한 모델하우스에서는 발표당일에만 미분양 20여채가 한꺼번에 팔리고, 40개의 가계약이 나왔다고한다.

 

2020년까지 국제비즈니스,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연구개발도시로 개발하는계획인 인천시도 이번유치로 인하여

송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한층더 성장하는것같다고 유치성공에 기쁨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GCF 송도유치를 계기로 세계은행도 서울에서 송도로 위치를 옮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또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도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발표했다.

GTX는 이명박 대통령이 GCF이사회에 약속한 사안으로 GTX가 개통하면 송도~여의도가 21분거리로 단축된다.

 

 

 

이번 녹색기후기금 유치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큰 경사가 아닐수가 없는데 녹색기후기금이 아직 규모가 큰기금이

아닌만큼 기금모금에 만전을 기하고 병원이나 학교등 인프라를 갖춰 인천시민으로서 송도가 우리나라만 대표하는 국제도시가아닌세계를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발전하길 바랍니다.!!대한민국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