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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림동재개발,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용

Posted by 이코노믹
2016. 5. 27. 11:22 지역별 부동산 정보/인천

인천송림동재개발,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용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대상구역으로 선정되었던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신속한 행정처리로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큰관심속에 사업추진이 진행되고있다고 하는데요. 관련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인천송림동재개발,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용






인천광역시는 5월 24일 동구 송림동에서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인 (주)스트레튼 알이 간 뉴스테이 1,700여 세대를 통매각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시장, 이흥수 동구청장,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주)스트레튼알이 대표이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주민 등 약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업자인 (주)스트레튼알이로부터 총 매매대금 3,300억원 중 계약금 500억원을 우선 지급받게 돼 사업시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앞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주민대표회의의 건의를 받아 (주)스트레튼알이를 임대사업자로 선정한바 있습니다.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1월말 정상화 발표 이후 불과 3개월만에 정비계획고시에 이어 공급계약이 이뤄지는 등 빠른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등 소유자는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절차도 빠른속도를 보이고있는데요.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시스템인 논스톱서비스를 적용하여 정비계획 수립에 평균 364일 소요되는 기간을 57일만에 신속히 처리했습니다. 이러한 인천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사업비용 절감과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여건을 조성해 이번 매매계약 체결을 앞당긴 요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있는데요. 지금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방식은 수용.사용 방식이었으나, 뉴스테이가 도입되면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합니다. 사업방식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분의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송림초교 주변 구역의 경우 동의를 받기까지 불과한달만에 70%를 넘는 동의율을 보이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사업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송림 초교 주변 뉴스테이 사업은 2017년내 착공해 2020년 7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송림초교 주변 뉴스테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을 강화나갈것이라고 유정복 시장은 밝혔으며 이번 매매계약이 낙후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의 개발을 가소고하할수있는 마중물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림동 뉴스테이 사업내용*


공공임대주택과 기존 토지등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특별분양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일반분양분을 뉴스테이 임대사업자인 (주)스트레튼알이에게 통매각. -일반분양분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각하되, 용적률 상향을 통해 기존 토지등 소유자의 분담금 증가를 완화.


뉴스테이 사업자는 부동산펀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