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한강 노들섬이 2018년까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복합문화기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런던의 '애비로드', 뉴욕의 '우드스톡' 처럼 세계적인 음악명소로 바뀌게되는데요. 2012년 높은사업비, 실효성 등의 이유로 사업보류이후 임시텃밭으로 이용중이었으나 노들섬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2018년 새롭게 태어나게됩니다.
서울시는 시민주도로 수립.설계한 노들섬의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시설을 단계적으로 유치하여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계획인데요. 서울시가 먼저 대규모시설을 조성하고 운영방안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점진적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에 발표한 '노들꿈섬 조성계획'에 따라 1차 운영구상 공모에서 선정된 10개팀을 대상으로 2차 운영계획.시설구상 공모를 실시했고, 최종당선작으로 8개조직.기업이 컨소시엄형태로 참여하는 'Band of NODEUL'을 선정했습니다.
노들섬은 실내공연장, 음악도서관, 콘텐츠 생산시설, 숙박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예정이며, 서울시는 2016년 하반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 조성공사를 거쳐 2018년 노들꿈 조성을 완료해 개장하는 목표로 추진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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