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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권리금 가장비싼곳은?

Posted by 이코노믹
2015. 12. 3. 17:26 지역별 부동산 정보/서울


서울시에서 권리금이 가장비싼곳은 어디일까?







서울시가 강남,홍대,명동 등 서울시의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상가임대정보 및 권리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서울시 권리금실태 조사는 서울지역5개광역상권내 중대형매장 728동 5035호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단위면적당 임대료가 가장높은곳은 명동이었습니다. 이번서울시 주요상권의 권리금실태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지역의 중대형상가의 평균 환산보증금은 3억3,500만원이며, 평균 계약기간은 6.1년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리금은 1층기준 평균9,000만원 정도이며 이권리금을 회수하는데는 2.7년이 소요되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조사는 도심,강남,신촌마포,기타(건대입구,경희대,군자 등 17개) 등 4개의 중심상권과 시 단위의 통계산출을 위한 중심상권 외의 지역인 '비상권'을 포함한 총5개 광역상권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서울전체의 평균 환산보증금은 3억3,560만원이며 강남지역이 5억5,579만원으로 가장높고 도심지역이 3억 7,415만원,신촌마포 지역이 2억8,669만 원으로 그뒤를 이엇습니다.



특히 유동한인구가 풍부한 상위5개 상권인 명동강남대로,청담,혜화동,압구정의 평균환산보증금은 7억9,738만 원으로 이는 하위5개상권의 평균 환산보증금 1억 3,674만원의 약5.8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단위면적 ㎡당 임대료의 경우, 도심지역이 10만5,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은 7만7,600원, 신촌마포는 5만1600원순이었습니다. 2년전인 2013년3분기에 비해 서울지역 상가 임대료는 평균1.9%상승한 반면, 신촌마포(3.8%), 강남(3.3%), 도심(2.3%)지역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한편 지역별 평균 권리금을 조사한결과(1층기준), 강남9,875만원,신촌마포9,272만원, 기타9,241만원, 도심5,97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층을 기준으로 한 단위면적㎡당 권리금의 경우, 서울전체는 145만9,000원 강남은 199만 2,000원, 신촌마포는 166만 1,000원, 기타지역은 137만1,000원 도심은 89만 4,0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지난11월25일 법무부와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내용은 1.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현행5년에서 10년으로 확대 2.현재9%이내인 임대료 인상율을 시.도 실정에 맞게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위임 3.우선변제권의 기준으로 보증금으로 변경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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