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효능과 주의사항

Posted by 이코노믹
2016. 6. 12. 00:06 이것저것


아스피린 효능과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아스피린이 개발되면서 아스피린을 통해 두통과 여러가지 효과를 체험하고 계시는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아스피린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피린 효능과 주의사항




아스피린은 세계 최초의 합성의약품인데요. 아스피린의 역사를 살펴보면 1897년 독일 바이엘사가 류머티즘 관절염에 사용하는 해열진통제로 개발했습니다. 아스피린은 지금도 매년 세계적으로 1조 알 이상이 팔리는 약입니다. 아스피린의 시초를 살펴보면 수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되는데요. 이집트와 중국에는 버드나무를 진통과 해열이 필요할 때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화학이 발달하면서 버드나무 껍질에 ‘살라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약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것이 시초인데요.. 19세기 중반 독일에선 당시 골칫덩이였던 산업 폐기물 콜타르에서 살라실을 대량합성하는 기술까지 개발하게되었습니다. 살라실의 효과는 탁월했지만 문제는 부작용이었는데요. 이명 구토에다 특히 위장 장애가 심해 환자들에겐 복용 자체가 큰 고통이었습니다. 


바이엘에 근무하던 화학자인 펠릭스 호프만은 관절염을 앓던 아버지 때문에 특히 살라실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약을 복용할 때마다 고통스러워 하는 아버지를 보며 연구를 거듭해 마침내 살라실산과 아세트산을 합성해 복용하기 편한 의약품을 개발했는데요 이것이 아스피린입니다. 처음에는 가루로팔다가 1915년부터 알약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아스피린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스피린을 10년간 장기 복용하면 대장암 발생률과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각각 35%, 4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한, 아스피린은 식도암과 위암 발생률을 30% 낮추고 사망률을 35~50% 떨어뜨리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심근경색 유병률 및 사망률을 각각 18%와 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뇌졸중 발생률도 5% 감소시켰습니다. 다만, 뇌졸중 사망률은 아스피린을 복용함으로써 오히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스피린 복용 기간이 3년 미만이면 암 예방 효과가 전혀 없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아스피린 효능은 대표적으로 해열작용과 두통완화입니다. 또한 감기초기에 복용을 하게되면 열을 내려줘 어느정도 증상을 완치할수있고 통증완화작용있어서 치통,두통,근육통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계속 발전하고는 있지만 절대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또한 먹어서 나쁠 게 없는 보통의 영양제도 아닙니다. 복용자 가운데 평균 6%가 위장 장애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고 일부 영아에게는 급성뇌염을 일으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천식환자, 두드러기 환자에겐 아스피린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니 몸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미리 전문의와 상의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