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3월14일부터 부동산 정보의 조회와 개발업, 중개업 등 민원신청을 온나라 부동산포털을 통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합니다.

지금까지 시도 지역별로 각자 제공되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편리성을 높이고 각종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는데요. 지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따라 부동산개발업이나 부동산중개업의 등록신청, 개발부담금 거래가격 신고,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등 전국의 부동산 관련 민원처리가 온나라부동산포털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할.시.도 및 시군구청의 민원실을 직접방문하거나 해당 시.도 누리집에 접속해야했었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자체별로 분산되어  처리되던 부동산 관련 민원을 온나라부동산포털로 창구를 일원화하여 전국 어느지자체의 민원도 한번에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도로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를 개편하여 최신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토지정보, 건물정보,토지이용계획,가격정보 등의 부동산 정보를 조회.열람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도 누리집에 접속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공간정보센터에 취합되는 전국의 부동산 정보와 실시간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온나라부동산포털을 통해 최신의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게되었습니다.

국토부관계자는 지자체별 분산된 부동산서비스를 온나라부동산포털로 일원화함으로써 최신 부동산정보를 지도상에서 조회하고 관련 민원신청도 한번에 통합 처리가 가능하게 돼 국민의 만족도가 매우높아질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