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중국본토 A주, 3년수익률 41%

KB중국본토 A주, 3년수익률 41%

최근 중국증시 반등 기대감에 중국주식펀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이 이어지고있는추세입니다. 지난8일 기준 연초 이후 해외주식형 펀드에 몰린 자금중 중국본토펀드가 약40%를 차지했다고합니다. 대표적으로 KB자산운용의 KB중국본토 A주 펀드가 인기가 높습니다.

2011년3월22일에 선보인 KB중국본토 A주의 현재운용설정액은 2389억원이며 중국상하이.선전에 상장된 중국본토A주식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보는 상품입니다. 중국의 도시화,내수위주 성장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재 섹터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관련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있습니다.

또한 유동성 등을 고려한 홍콩에 상장된 중국본토A주식 관련 상장지수펀드에도 일부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중국현지 운용사들에 위탁운용을 맡기는 멀티매니저 방식을 채택하고있는 이 펀드는 현재 중국 운용사인 하베스트와 보세라가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하베스트는 중국자산규모 3위인 운용사이며 2014년말 기준 88조원을 운용하고있으며 보세라는 1998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국자산규모 5위운용사입니다.

중국본토 시장은 과열국면을 거쳐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되고 있으며 중국 국내총생산 대비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63%에 머물러 장기적 관점에서 증시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회사측은 예상하고있다고합니다.

KB중국본토 A주는 지난달 말 시작된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3일기준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판매 초기 설정액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은행예적금은 이자가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원금이보장되는상품이고 펀드는 위험성이 높지만 잘투자하면 높은수익을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투자의 결과는 언제나 투자자의 몫이란걸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