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효능, 먹기전 부작용도참고하세요

Posted by 이코노믹
2016. 5. 1. 13:44 이것저것


고사리 효능, 먹기전 부작용도참고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이나 제삿상에 고사리 나물은 필수로 올라오는데요. 특히 절집에가면 반찬은 나물반찬인데 꼭 고사리 나물은 꼭올라오죠. 절에서 고사리 나물을 주는이유는 고사리가 남성의 정력을 약하게하기 때문에 수행하는 스님들의 성적 고통을 덜어드릴려는 배려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고사리는 육개장에도 들어가고 특유의향이있는데요. 하지만 이 고사리에 대해서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참 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고사리는 이른봄 뿌리에서 싹이 돋으면 끝이 말려있으며 솜털이 덮여있는데 이 어린순이 고사리나물로 사용되게됩니다.





그럼 먼저 고사리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삶은 고사리에는 2%단백질, 2.6%당질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고사리는 피를 맑게해주며 두뇌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으로 전해져오고 잇습니다. 현대사회가 온갖 공해환경에서 매우 유용한식품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고사리는 한방에서 잎을 다린 물을 이뇨와 해열제로 사용되기도하며, 설사에는 고사리 가루를 물에타먹기도 합니다.






고사리는 골다공증에 좋은걸로 알려져있는데 뼈건강에 좋은 석회질과 칼슘때문입니다. 어르신들에게는 골다공증예방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골격발달에 좋은영향을 줍니다.


고사리는 빈혈,변비,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운동을 활발하게해 숙변제거 및 변비예방에 탁월한효과가있습니다. 또한 고사리는 100g당 39칼로리로 저칼로리이면서 단백질,식이섬유 성분이 포만감을 일으켜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큰도움이 됩니다.






그럼 고사리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아겠습니다.


고사리는 효능도 좋은반면에 약간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예전 외국의 한 목장에서 소들이 많이 죽어 조사를 해보니 직장암과 방광암 때문이었는데 그근처에 고사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고사리에는 적은량이긴하나 발암물질인 브라켄톡신,타킬로사이드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은 고사리를 잘 먹지 않는데요. 이유는 오랫동안 계속먹으면 오히려 몸에 해롭기때문이라고 하네요.물론 소화 사람의 먹는양이 다르기때문에 큰위험이 없고 삶는경우에는 이런안좋은물질이 거의제거되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되지만 너무많이드시는것은 주의해야할듯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 고사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눈이침침해지고 다리힘이 약해지며 정력을 떨어뜨린다고 소개되어있습니다. 고사리에는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있는데 이것이 비타민B1을 분해하며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낄수있따고합니다.






최근언론에서 고사리의 부작용에 대해 얘기가나오면서 고사리가 안좋은인식이 생긴거같은데요. 고사리를 매일 먹는것도아니고 비타민B1섭취는 다른음식에서 충분히 할수있기때문에 편식하지않고 골고루 음식습관을 가진다면 위와같은 걱정은 전혀안하셔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고사리 효능,고사리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