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동탄2 A95블록 뉴스테이 조감도

롯데건설,대우건설,한화건설 등 대기업 대형건설사들이 뉴스테이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전담팀을 신설하고 최근실시한 2차 공모에서 동탄2신도시 A-95블록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뉴스테이 사업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롯데푸드 공장 용지 1만5000㎡를 활용해 뉴스테이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도 동탄2신도시 '행복마을 푸르지오'뉴스테이 1135가구를 12월께 공급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주택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뉴스테이도 당연히 해야하는 사업으로 보고있다"면서 앞으로 3.4차 사업자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 '수원권선꿈에그린'투시도

한화건설도 올해초부터 전담팀을 만들면서 뉴스테이 사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음달에는 수원시 권선구의 국내 최초 민간택지 뉴스테이 '수원권선 꿈에그린' 24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설계획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동탄2신도시 B-15블록, B-16블록과 수원호매실 C-5블록 등 총2개지구에 대한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