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이 오는 3월28일 개통예정입니다. 이번개통하는 연장구간은 2호선과 7호선사이를 관통하며 그동안 교통사각지대였던 강남구 일대 교통의 요지를 통과하게됩니다. 또한 9호선3단계 노선도 강동구까지 연결 예정이라 연장노선일대의 집값이 들썩일것으로 보입니다.

9호선노선은 현재 개화역에서 신논현역 까지 운행중이며 서울의 강서지역과 강남지역을 잇는 황금노선인데요 서울지하철가운데 처음으로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노선으로 2009년도에 개통하였는데요 

현재 운행은 개화역과 신논현역간에 모두 정차하는 일반열차와 김포공항 - 신논현역 중 일부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운행되고있습니다.

지하철9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9호선 혼잡도는 더욱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피크시간대의 혼잡도가 2호선강남구간만큼 혼잡한데 9호선 연장노선은 강남지역을 지나가므로 강남지역유입이 늘어나 더욱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9호선은 4량으로 많은인원을 수용할수 없는데 이번연장노선에도 계속4량열차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번 9호선 연장구간이 개통하면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 38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논현역에서 부터 새로개통하는 구간은 총4.8km이며 언주역,선정릉역,삼성중앙역,봉은사역,종합운동장역 이렇게 5개역이 신설되며 그중 선정릉역은 분당선과, 종합운동장역은 2호선과 환승이됩니다.

이번9호선 연장노선 개통일은 3월28일로 한국프로야구가 개막하는날인데요 서울시에서 승객이 몰릴것을 대비한 분산효과를 얼마나 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네요. 이번 9호선 2단계연장구간은 강남구의 2호선과 7호선사이를 통과하며 삼성동,논현동일대의 지하철접근성이 더 좋아지는데요. 부동산업계는 연장구간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안전하게 지하철9호선 연장구간이 개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