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인 LTV와 총부채상환비율인 DTI규제 완화를 1년더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정부의 주택담보대출규제정책중 원리금상환이 이제 지방까지 확대되면서 LTV.DTI 규제까지 강화될경우 주택시장이 얼어붙을수있다는 판단의 조치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4월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인데요. LTV와 DTI를 각각 70%,60%로 1년더 유지하는내용입니다. LTV.DTI 완화 는 2014년 8월에 한시적으로 1년완하한후 작년 한차례 연장한데 이어 올해 또 연장하게된 셈입니다.

또한 정부는 생채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를 최저수준인 1%대로 낮추기로하였는데요. 주택 주력구입층인 30대의 내집마련을 돕고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청년 주거 불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뉴스테이와 행복주택 공급도 3만가구 늘리기로 하였는데요. 2017년까지 총3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올해 주택시장이 지난해와 비교하여 거래가 줄고 가격상승폭도 줄고있으며 조선.해운 구조조정 등 경제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때 수요의 기반이 무너질수있다는 우려가 나옴에 따라 LTV.DTI 완화 1년 연장,생애최초대출 금리 인하, 뉴스테이,행복주택 공급 등 다양하게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