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제로에너지 고층아파트 시범사업단지 선정

송도에 제로에너지 고층아파트

시범사업단지 선정

국토교통부는 고충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단지로 [송도 6.8공구 A11블럭 공동주택 단지] 886세대,현대건설을 선정했습니다. 제로에너지빌딩이란 건축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고,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인데요

이번 시범사업은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통한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활 및 민간 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8층이상 고층형 건물및 대규모단지에 대한 제로에니저빌딩 신기술 적용, 경제성 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정주여건을 고려할때 그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고단열고기밀 외피,단지용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국내 고층형 아파트로서는 최초로 에너지효율등급 1++이상을 만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주자는 최대 77%의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고 에너지비용부담을 인천평균대비 전기비용 50%이상, 난방비용 4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건설비용 상승 보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우선지원, 용적률 5%상향 및 세제감면 등 포괄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설치비 30~50%)우선지원, 취득세 및 재산세(5년간) 15%이내 감면이 지원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사업은 2015년의 기술수준과 경제성등을 감안하여 구현가능한 제로에너지빌딩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간 민간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의 교두보로서 의미가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