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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세대의 자금이 수익형부동산 으로 몰리는 이유

Posted by 이코노믹
2012. 11. 16. 16:39 부동산지식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를 한 베이비부머(50~60세)세대에서 수익형부동산 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분양한 '강남더샵라르고'오피스텔 분양에서 청약자중 50~60대의 비중은 약 70%에 달했다.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분양,도시형생활주택분양

이처럼 이들 베이비부머세대의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높은 까닭은 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깊어진 까닭이크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하면서 실제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3%초반밖에 안되 현재물가상승률이 2%대인것을 감안하고 15.4%의이자소득세까지 제하면 실직적으로 마이너스 금리인셈이다.

 

 

1금융권보다 예금금리가 후한 2금융권또한 부실사태로 인한 영업정지로 불안하긴 마찬가지고대부분 3%대의 이자율을 고수 하고 있기 때문에 모아놓은 종자돈을 갖다 맡기기엔 찜찜한게 사실이다.

 

이때문에 연6%이상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분양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분양과 같은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노후준비용으로 제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정부의 임대주택등록자의 세금혜택지원이 크게 작용했다. 도시형생활주택 같은경우임대주택으로 등록시 취득세가 면제되며(전용60제곱미터이하) 2채이상임대주택으로 등록할경우재산세가 면제된다(전용40제곱미터이하). 또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부담이 덜하고 조건을갖출시 종부세에 합산이 안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월세수익도 얻고 세금혜택도 받아 1석2조의효과를 볼 수 있다.(오피스텔도 4.27일부터 주택임대가능해 졌다.)

 

또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수익형부동산은 평형대가 작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장점이 있다. 1억원의 오피스텔 투자시 대출이 약 60%가능해 3~4천만원의 자금으로 투자할 수있으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금리도 하락해 실질적으로 수익형부동산의 수익율이 향상됐다.

 

 

역세권에 배후수요가 많은 수익형부동산 투자는 물론 매력적인것은 사실이다. 배후수요가 많은곳은 추후에도 안정적으로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부동산은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뛰어다녀야 좋은물건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직접 발품을 팔아수요와 공급상황,주변 여건, 편의시설, 등을 잘확인 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분양,도시형생활주택분양 출처 http://house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