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어항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위미항이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미항을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10港 10色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 개발유형으로 신청하여 2014년 7월30일 최종선정 되었습니다.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 개발유형에는 전국에서 5개소가 신청하여, 2차례 평가회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서귀포시 위미항과 경남 남해군 물건항이 선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위미항 선정을 위해 개발의 당위성을 평가회의 및 현지실사시 다각면으로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하네요

앞으로 위미항은 해양수산부에서 기본계획수립후 실시설꼐 용역을 수행하고 16년부터 18년까지 총사업비 약30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할 예정입니다. 위미항이 앞으로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되면 어가 소득향상 및 어촌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제주올레5코스에 자리잡은 위미항이 다기능 피셔리나형 어항으로 개발되면 많은올레꾼과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쉼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